자의식 과잉이 나타나는 경우는 한 가지뿐이다. 실제의 나보다 자신이 자각하는 나를 크게 의식하는 경우다. 그런데 그로부터 드러날 수 있는 태도는 크게 둘로 나뉘는 것으로 보인다. 하나는 교만이고, 하나는 부담이다.
이를테면 자신에 대한 타인의 관심도나 영향력 등을 과대평가하고 오만방자한 태도를 보이는 경우, 자의식 과잉이 교만으로 작용한 것이다. 반대로 그러한 과대평가로 인해 사소한 실수 등에도 수치심을 느끼며 결국 지나치게 행동을 조심하게 되는 경우, 자의식 과잉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이다.
출처: 자의식과잉에 대한 생각 https://brunch.co.kr/@implosion/410
끌어당김의 법칙과
잠재의식의 중요성을 생각하며,
"나는 뭐든지 할 수 있는 존재이다"
를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었는데
한편으로는 그 자체만으로는
"독"이 될수도 있겠다 싶었다.
나의 육아철학은
내 아들이, 내딸이 어떠한 사람이 되길 원한다면
내가 먼저 그러한 사람이 될 것.
"자식은 부모의 모습을 그대로 닮는다"이다.
결국 이것은 자의식에 관하여
나 자신에 대한 고민이기도 한 것이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자청 계열사 사용설명서 목차
나는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사용설명서 저술 의도
이 글을 읽으며 클루지에 빠지지 말아라
직원으로서 당신이 얻어갈 수 있는 9가지
당신이 한 번에 퀀텀 점프를 할 수 있는 방법
당신이 회사에 줄 수 있는 것
퇴사를 할 때의 마음가짐
번외편- 합리화를 조심하라.
직원 개개인의 "행복"을 제일 소중한 가치로 둔다는 메시지를
자신이 제일 소중하게 여기는 직원과의 일화를 통해 녹여내면서 글이 시작된다.
이어 직원의 '성장'과 관련된 부분에서
'자의식해체'를 본격적으로 다룬다.
'자의식'을 객관적으로 보기 위하여, 즉 자신을 보다 객관적으로 보기 위해서는
'현실'적인 성과를 내는 것으로 그 기준을 삼을 수 있다고 말한다.
나는 전자책을 쓰기로 하고 며칠째
내가 정한 주제에서 맴도는 중이었다.
처음에 유튜브를 보고,
강의를 듣고
금방이라도 쓸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지만
그때뿐이었다.
막상 쓰려고 덤벼도
제자리에서 방향을 바꾸며 맴돌뿐
앞으로 나아가는건 쉽지 않았다.
이토록 '직접 실행하고 성과'를 내보는 현실에 도전해야만
자신의 진짜 능력에 대해 보다 객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게 된다.
나는
우리 사랑하는 첫째에게
할 말을 다시 정리했다.
너는 무엇이든지 이룰 수 있는 존재야.
다만 너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엄청난 시련을 겪게 될 거야.
너가 부딪치고 깨지면서 하나하나 배워가게 될 거고
그럼에도, 너가 처음에 생생하게상상한 목표는
계속 너를 이끌것이고
결국 너는 원하는 것을 이뤄낼 거란다.
그리고 이것은
나 자신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다.
정리하며
4배수 원칙?
한달 200만원 받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한달 800만원의 순수익을 내야만 회사가 유지된다.
일반 회사가 연봉상승율이 미미한 이유는 회사직원의 경력에 따른 능력과 효율이 큰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
자청계열사는 회사자체에서 직원에게 "미친성장"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놓았고 직원이 그러한 성장을 겪으며 회사의 수익을 폭발시키고 직원과 회사가 함께 급속도로 성장하는 시스템을 마련하였다고 한다.
파격적이다. 어떻게 이러한 성장이 가능했는지 비로소 이해가 간다.
이외에도 기획서 작성하는 예시도 있고 회사의 시스템에 이의가 있으면 기획서를 통한 챌린지를 해볼것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