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24년6월3일까지 현찰30억)/명언
다윗왕의 반지
Proido
2011. 1. 28. 11:06
어느 날 다윗 왕이 궁중의 세공인을 불러 명했습니다.
"날 위해 아름다운 반지를 하나 만들되, 그 반지 안쪽에
내가 전쟁에서 큰 승리를 거두어 환호할 때 결코 교만하지 않게 하고,
큰 절망에 빠져 낙심할 때 결코 좌절하지 않으며
스스로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글귀를 새겨 넣어라"
이에 세공인은 아름다운 반지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몇날 몇일을 고민해봐도,
반지에 새길 좋은 글귀가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는 지혜롭기로 소문난 솔로몬 왕자를 찾아가 도움을 청합니다.
이때 솔로몬이 세공인에게 일러준 글귀가 바로
"이 또한 곧 지나가리라"(This too shall pass away)입니다.
제가 좋아하고, 마음 깊이 새긴 글귀입니다.
좋은 일이 있어도 지나치게 들뜨지 않고,
힘겹고 괴로운 일이 있어도 좌절하지 않게
늘 마음의 중심에 새기고 다니시길 바랍니다.